↑ ‘백년손님’ 나르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황태경 씨가 출연해 나르샤와의 달달한 연애담과 신혼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르샤는 지난해 10월 동갑내기 패션 쇼핑몰 CEO 황태경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황태경 씨는 나르샤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황태경 씨는 “다같이 늘 모이는 친구들이 있다. 정신차려보니 항상 내가 나르샤를 데려다주고 있더라. 언젠가부터 데려다준다는 느낌이 아니라 차에서 데이트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인으로 발전한 결정적인 계기를 설명하며 “하루는 비가 왔다. 담벼락에 차를 세웠는데 나르샤가 몸이 안 좋아보여 들어가야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괜찮다며 버티더라. 나를 쳐다보는데 내가 뭔가 해야할 것 같았다. 그 날 첫 키스를 한 이후 연애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황태경 씨는 첫 키스 후 반전 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태경 씨는 “첫 키스하고 한 달쯤 지났을 때였다. 갑자기 나르샤가 ‘너 나랑 사귈래?’ 하더라. 나는 그동안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다. 첫 키스하면 사귀는 것 아니냐. 그때부터 다시 1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때 남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