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팀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 놓은 ‘역적’은 아름다운 풍광을 전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촬영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경북 문경에서 촬영 중인 ‘역적’ 팀은 바쁜 와중에도 5일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문경 가은 세트장에서 촬영에 한창인 ‘역적’ 팀은 세트장 근처에 있는 투표소인 가은초등학교에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다.
이날 촬영이 있는 김지석(연산 역) 이하늬(녹수) 심은우(만신)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투표장에 등장하자 ‘역적’ 팀을 알아본 시민들로 투표소는 활력을
제작진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 스태프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다 같이 투표할 수 있어 덕분에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또 하나 남겼다”고 말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