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뱃고동’, 명태 먹기 위한 투혼…‘박빙 승부’

↑ ‘주먹쥐고 뱃고동’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8첩 명태 밥상을 위한 게임이 진행됐다.

6일 오후 방송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푸짐한 ‘명태 박상’ 시식권을 두고 뱃멀미 대비 훈련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코끼리코 명태투호’, ‘노가리 상모돌리기’에 이어 세 번째 라운드 ‘명태 룰렛’까지 멤버들은 투혼을 발휘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자는 김병만, 김영광, 이상민이 차지했고 푸짐한 밥상을 대접받았다. 패자 경수진, 육중완, 차은우는 맨밥에 마른 노가리 담긴 초라한 밥상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자취를 감춘 명태를 잡기 위해 멤버들이 명태의 본고장인 고성 앞바다에 모여 ‘명태 원정대’를 결성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