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싸이가 초호화 피처링 가수와 작업한 정규 8집으로 돌아온다.
싸이는 오는 10일 여덟 번째 정규 앨범 '4X2=8'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전 앨범처럼 '월드스타'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화려한 뮤지션과 작업했다.
지난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의 새 앨범 수록곡 '팩트폭행'에는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 작사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싸이 정규 6집 수록곡 '청개구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아이유 '팔레트'를 도와 흥행에 성공한 지드래곤이 이번에는 싸이의 앨범에 참여한다.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박진영은 수록곡 'Bomb'에 공동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아이콘 비아이 바비도 함께 공동 작사 작곡 외에도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에 따라 'Bomb'는 싸이 이이콘 박진영
싸이의 새 앨범에는 앞서 지코 쿠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빅뱅 태양과 배우 이성경이 피처링에 힘을 보탠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3곡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션이 싸이를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