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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사상 최고 첫방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출발한 ‘맨투맨’이 호평에도 불구하고 주춤하는 모양새다. 4%대 출발을 알린 뒤 줄곧 하락세를 보이더니 2%대로 주저앉았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맨투맨’ 6회 분은 전국 시청률 2.452%를 기록했다. 4%대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맨투맨'은 3회 방송 분에서 2%대로 하락했다가 3%대로 소폭 상승하더니 아쉽게도 2%대로 다시금 내려앉았다.
매회 화제의 중심에서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지만 뜨거운 화제성과는 별개로 시청률 부분에서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설우는 작전을 위해 도하에게 접근해 골드핑거이자 그의 아버지인 차명석(김병세 분)에게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소개했고, 명석은 그를 환대했다. 두 번째 목각상을 찾기 위해 명석이 도하에게 준 블랙 옥션 반지가 필요한 설우는 도하 부녀를 예의주시하며 주변을 맴돌았다. 급기야 도하에게서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했고 도하는 설우에게 점점 더 빠져들었다.
모승재(연정훈 분) 쪽도 블랙옥션 반지를 찾기 위해 움직였고, 결국 도하는 서기철(태인호 분)의 새로운
이 와중에 돈에 눈이 먼 명석은 승재에게 블랙옥션 반지를 건네기로 약속해버렸고, 도하는 설우에게 반지를 할아버지한테 맡겼다고 고백했다. 반지의 위치를 파악한 설우는 도하와 이별을 다짐했지만 도하가 납치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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