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다.
문재인 후보는 7일 강원도 강릉 성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산불 주민 대피소를 찾아 산불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당초 예정돼있던 영동지역 유세를 취소하고 이날 오전 강릉행을 택한 것이다.
현지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문 후보는 피해를 입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전해졌다. 이어 그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만나 중앙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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