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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관 배정남 인터뷰 사진=옥영화 기자 |
배정남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미니홈피 간지남 시절이 있었다. 당시 동대문만 가면 영웅이 됐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한때 완벽한 몸매에 남다른 패션센스로 남자들의 워너비로 불렸다. 이를 언급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라고 답한 뒤 씨익 웃어보였다.
이어 “패션에도 철학이 있다. 패션은 요리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갖다놓고 해도 맛없는 요리가 있다. 패션도 전부 명품을 갖
한편, 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