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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H 앨범 ‘199X’ 현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10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는 트리플H의 첫 앨범 ‘199X’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아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10주년 팬미팅을 진행하면서 가수 데뷔 후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느껴졌다. 데뷔 10년차이지만 아직도 무대에 설 때 떨린다”라며 “현재는 두 분과 함께해서 그런지 신선한 떨림이 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떨리고, 죽어있던 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이다”라고 트리플H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볼터치 할일이 없는데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해봤다. 팀에 속해 있을 때도 걸크러쉬, 섹시함의 연출, 에너지적인 부분에 신경을 했다. (그러나 트리플H 활동을 하면서) 자유롭게 웃을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저한테는 재밌는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아는 기존 섹시한 콘셉트도 고수할 거라고 밝혔다. 그는 “섹시함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 10년 동안 만들어온
한편 트리플H의 앨범 ‘199X’에는 타이틀곡 ‘365 FRESH’를 포함 ‘바라기’ ‘꿈이야 생시야’ ‘GIRL GIRL GIRL’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