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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럽스타그램'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 확인 결과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면서도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며 배려를 당부했다.
10일 한 매체는 설리가 최근 김민준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 관심을 모았다.
김민준은 11살 연상의 브랜드 디렉터로,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60 SOUNDS의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설리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쿠바 여행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암시하기도 했다. 액자 옆에서 밝게 웃는 설리를 촬영하는 남성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로 가수 데뷔를 했다. 이후 팀에서 탈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설리는 앞서 오랜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했다.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