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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군주’ 유승호가 첫 등장했다 |
1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가면을 쓴 이유를 밝혀내고자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왕(김명수 분)은 “언젠가 가면을 벗고, 진정한 군주가 되어주오”라며 편수회의 눈을 피하기 위해 세자에게 가면을 씌었다.
10년 후 세자가 자랐고, 그는 자신이 가면에 쓴 이유에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여러 책을 살펴봤다. 그러나 자신의 병에 대한 기록은 없었다.
이에 세자는 “제가 가면을 써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소자가 가면을 쓴 이유를 말씀해 달라. 이제 거짓말은 믿지 않는다”라며 가면을 벗으려고 하자 신하들이 넙죽 바닥에 엎드린다.
이를 본 세자는 “이 가면을 벗으면 또 사람이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