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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자신을 둘러싼 하마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1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이름이 거론돼 내정되었다는 하마평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유 전 아나운서는 “사실이 아닌 걸로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어제 하루를 시달리면서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주변에서 이 사람이면 할 만하다고 그런 이야기가 떠도는 것이 아닌가 싶어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어서 무안해지는 것도 있지만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면서 앞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그냥 뭐라도 하자는 것 뿐 특별히 약속 받은 건 없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한 믿음 같은 게 있어 열심히 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사람이라면 나라를 바꿔줄 것 같았고 이 사람이 나를 알아봐줬다라는 것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7년생인 유 전 아나운서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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