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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6' 준우승 출신 크리샤츄가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12일 “크리샤츄가 오는 24일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낯선 한국 땅에서 2년간의 준비기간을 끝내고 정식 데뷔하는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데뷔 티저 이미지에서 크리샤츄는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의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운 ‘츄블리’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채 활짝 웃고 있는 크리샤츄의 모습에서 데뷔를 앞둔 설렘이 느껴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샤츄는 한국에서 ‘K팝스타'가 되기 위해 2015년 10월부터 데뷔 준비를 하던 중 최근 종영한 'K팝스타6’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당시 청순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음색,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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