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콘서트 ‘백일몽’…멤버들의 희노애락 담겨 있다”

↑ 빅스 엔 4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 및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백일몽’ in SEOUL 2017’ 기자간담회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빅스(VIXX)가 콘서트 및 새 앨범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빅스 4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 및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백일몽’ in SEOUL 2017’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빅스 엔은 “이번 콘서트 때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다들 심혈을 기울였다. 그만큼 멤버들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다. 멤버들의 땀이 많이 담겨 있는 콘서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라비는 앨범 ‘도원경’을 언급했다. 그는 “‘도원경’은 판타지가 담겨 있으며, 새로운 시도다. 이전 앨범 콘셉트는 뱀파이어, 사이보그, 신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동양에 집중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엔은 “오리엔탈인데 음악적이나 퍼포먼스를 가져왔다. 가야금 연주를 음악에 접목했으며, 세련된 음악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빅스 4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은 타이틀곡 ‘도원경’을 비롯 ‘Black Out’ '다가오네' ‘우리에게’ ‘INTO THE VOID’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