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안세하 결혼식에 흰색 원피스…? ‘민폐하객’ 논란

↑ 한선화가 안세하 결혼식 복장으로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있다. 사진=MBN스타 DB.

한선화가 배우 안세하 결혼식에서 입은 원피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선화가 14일 동료 배우 안세하 결혼식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어 일부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하 오빠 결혼식 축하드려요. 옆에 분 매니저 아님. 배우 구성환"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선화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한선화 옷이 신부 드레스보다 하얀 듯’, ‘흰색 옷은 결혼식에는 입지 않는게 기본 아닌가요’ 라고 지적했다. 결혼식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야 할 신부의 드레스가 주로 '흰색'이기에 하객 복장으로 '흰색'을 피하는 게 기본 매너라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신부 옆에서 사진만 찍지 않으면 괜찮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갑론을박이 계속 되고 있다.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한선화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