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측 “‘가오갤2’ 인증샷 논란 사과…반성 중”(공식)

↑ 김래원 극장 인증샷 논란 공식사과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이하 ‘가오갤2’) 관람 인증샷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말, 김래원 배우 개인 SNS에 올라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영화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김래원 배우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guardians of the galaxy #너구리 #패기 #주말극장 #아무도 나 못 알아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진을 올린 후 사진은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가 올린 사진은 영화 관람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며 영화 상영 중 무단 촬영 금지라는 상식을 어긴 셈이다.

김래원은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자 곧 사진을 영화 스틸컷으로 대체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래원 배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에 붉어진 김래원 배우의 영화 관람 인증샷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리기까지 시간이 지체된 점 사과드립니다.

지난 주말, 김래원 배우 개인 SNS에 올라온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영화 관람 사진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김래원 배우 역시 어떠한 이유로든 극장 사진을 올린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