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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장가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상영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제한 개봉을 결정한 것.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가 15일 오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옥자’를 선보일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예고했던 대로 넷플릭스를 통해 6월 먼저 선보인 이후 극장 개봉도 확정지었다.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
이와 더불어 김우택 NEW 대표는 “6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와 동시에, 국내에서도 같은 날 극장 개봉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기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았는데 논의 끝에 극장 개봉은 상영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무제한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