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 조혜정과의 'SNS 라이브' 신경전 논란 두고 입장발표

배우 이성경, 조혜정과의 'SNS 라이브' 신경전 논란 두고 입장발표

↑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성경과 조혜정이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성경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5일) 배우 이성경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조혜정과의 '신경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조혜정과 이성경)우리 두 사람 모두 다 당황스럽다. 우리는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불화설이 시작된 라이브 방송에 대해서는 "평소 라이브 방송 기능을 잘 활용하는 혜정이와는 달리 라이브라는 것이 나에게 생소하고 어색하다. 라이브 방송을 키고 자신도 어색하고 신기해하고 있었다. 이 모습이 혜정 양을 기죽이려고 일부러 라이브를 켠 모습으로 비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오해하셨다면 풀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며 조혜정에게는 이미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히고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배우 이성경과 조혜정은 지난 3월 24일 한 드라마의 코멘터리 녹음을 진행하던 중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배우 조혜정이 먼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었으며 이후 배우 이성경이 같은 SNS 라이브 방송을 틀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이성경의 행동을 두고 조혜정을 기죽이는 행동이라며 비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