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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박혜경. 제공|MBC에브리원 |
가수 박혜경이 성대 3분의 2를 잘라낸뒤 "더 이상 노래 못한다는 자괴감에 나쁜 생각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픽미! 숨은 금손, 나야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프라모델 수집가 배우 재희, 플로리스트로 돌아온 가수 박혜경, 연예계 대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맨손으로 18억 빚을 갚은 트로트 가수 금잔디, 자타공인 만능 기술자 지숙이 연예계 황금손 스타로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가수 박혜경은 플로리스트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혜경은 “성대 혹 때문에 성대 3분의 2를 잘라냈다. 노래를 못 부르는데 히트곡이 있으면 뭐 하나 싶었다. 정말 나쁜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며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MC들과 출연진들은 “박혜경씨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박혜경은 과거 가수 박지윤을 미워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혜경은 전성기 시절
재희, 박혜경, 김우리, 금잔디, 지숙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픽미! 숨은 금손, 나야나’ 특집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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