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더 비기닝’ 여진구 탈의 장면 예고… 맛보기 식스팩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여진구의 상의 탈의 장면이 예고됐다.
16일 방송된 tvN 프로 ‘써클 더 비기닝’에서는 여진구의 식스팩이 공개됐다.
이날 여진구는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만족스러운 장면을 찍기 위해 촬영장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가 하면, 운동으로 ‘김우진’ 역에 걸맞은 몸을 만들려 애쓰고 있다는 여진구. 그는 “우진이 역은 살을 빼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에게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하려 했다는 여진구. 하지만 “감독님 저 다이어트하고 있다고 말해야 하는데 저 운동하고 있다고 실언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여진구의 실언에 감독이 “그래? 그럼 너 탈의하는 장면을 만들자”고 답했다는 것.
여진구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가 됐다”며, 탈의 장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