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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가 칸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
지난 19일(현지시각) 제70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2천 석에 달하는 대극장이 꽉 채워졌다. 그런데 ‘옥자’는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상영 8분 만에 중단됐다.
차분해진 극장 안 분위기 속에서 상영은 이어졌고, 끝난 후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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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가 칸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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