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최민수, 아내 강주은 방귀소리에 “개구리 밟았니?”

↑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의 방귀소리에 당황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의 방귀소리에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을 속이기 위해 가짜 방귀를 끼는 척 했다. 처음에 소리를 못들은 척 하던 최민수에 강주인은 속이 안 좋다며 밖으로 나갔다.

이어 다시 회의실 안으로 들어온 강주은이 다시 가짜 방귀를 끼자 최민수는 “무슨 소리야? 배에서 나는 소리야? ”라며 당황한 듯 물었다.

이에 강주은은 “오늘 제가 뭘 잘못 먹었는지 배가 자꾸”라고 말했고, 최민수는 “이런 사람이 아니다. 오리고기 먹었어? 아니 여기 개구리 밟았니?”라며 민망한 아내를 위해 더욱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이러한 아내의 모습을 부정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후속으로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