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진아가 영화 '돈'에 합류한다.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극 중 원진아는 홍일점 주식 브로커 박시은으로 활약한다. 뛰어난 능력에 완벽한 미모까지 갖춰 여의도를 사로잡은 인물로, 남자 브로커들의 선망의 대상. 원진아는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진아는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한편 '돈'은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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