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규현이 군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지금은 서브 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은 오프닝부터 군입대하는 규현에 장난쳤다. 김국진은 “규현이는 떠납니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이 웃음기가 내일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규현은 “이 형들 엄청 신나셨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저는 여러분께 영원한 ‘라스’ MC이고 싶지만 내일이면 훈련병 조규현이 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규현이에게 라스란?”이라는 질문에 그는 “5년 반 정도 함께 했다. 저의 5년 반 동안의 수요일을 책임졌고 여러분의 수요일을 책임졌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감사한 프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