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육중완 “팔레트…사랑한다는 의미?”

↑ 최파타 육중완 사진=최화정의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최파타’ 가수 육중완이 특유의 엉뚱함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김훈종)에 가수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 강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장미쌀롱’은 고품격 음악 힐링 다방을 테마로 힐링이 필요하거나 노래에 얽힌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 콩트로 풀어내는 목요일 고정코너다.

육중완은 청취자가 보낸 사연 중 가족 그리기에서 자신을 뚱뚱하게 그린 아들을 둔 엄마를 연기했다. 그는 연기에서 “아들에게 예쁘게 색칠할 수 있게 팔레트를 사줘야겠다”고 말하며 팔레트의 의미를 모르는 듯 표현했다.

그는 “팔레트가 영어인 줄 안다. 그런데 외국의 사랑한다는 말인 줄 알았다”며 “서울사람들은 팔레트라고 발음하나 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출연하는 방송에서 김병만에게 바보라는 말을 들어 충격이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육중완은 매주 토요일 SBS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