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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배우 주상욱이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녹화 현장에서는 어땠을까.
’미운우리새끼’ 연출자 곽승영 PD는 최근 스타투데이에 "주상욱이 지난 17일 ’미우새’ 녹화를 마쳤다. 예전부터 MC 출연 논의를 해왔는데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시간이 맞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우새’ 어머니들 역시 ’새신랑’ 주상욱의 등장에 환호했다고. 곽 PD는 "어머니들께서 주상욱이 등장하니까 ’방송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잘생겼다’고 칭찬하시며 소녀처럼 좋아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아무래도 결혼을 앞두고 진행된 녹화이다 보니 결혼 얘기가 안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머니들이 많이 물어보셨고, 주상욱도 당황하지 않고 답을 잘 해줬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차예련과 25일 서울시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 동료들의
주상욱이 ’미운우리새끼’에서 결혼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상욱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