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아이린. 사진| KBS 뮤직뱅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아이린과 박보검이 ‘뮤직뱅크 월드투어’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서 뭉치는 가운데 과거 아이린이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8일에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DJ 윤형빈이 “박보검씨가 저희 라디오를 많이 듣는다고 인정해주었다”라고 자랑하자 양세형은 “문자를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형빈이 아이린에게 “박보검 씨가 투맨쇼 얘기 안하더냐”고 묻자 아이린은 “제가 번호를 모른다. 번호가 없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보검 또한 한 인터뷰에서 아이린에 대한 질문에 ”아이린과 호흡이 좋았지만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다. 연락처를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편 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 월드투어 자카르타, 싱가포르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누리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baram6427@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