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밴드 술탄오브디스코의 나잠수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나잠수가 출연해 진행자들과 문제를 풀었다.
이장원은 나잠수에 대해 "오디오 관련 엔지니어 기술도 갖고 있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잠수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글랜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데에 "첫 공연 이후 이듬해에도 초청받았는데, 그 때는 영국 팬들이 코스튬을 입고 즐기더라"고 회상했다.
진행자들은 글랜스톤베리 페스티벌 참가
나잠수는 서울대 공업디자인과 진학한 뒤 장기하와 얼굴들이 소속된 붕가붕가레코드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에는 술탄오브더디스코의 리더를 맡아 인디신에서 주목받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