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엑소 콘서트 비매너 관람 태도 사과 "반성합니다"

↑ 배슬기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가수 배슬기가 엑소 콘서트 비매너 논란에 관해 사과 인사를 전했다.

30일 오전 배슬기는 “비매너였던 공연관람 자세...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엑소 팬분들 마음 상하게 해드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배슬기는 지난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엑소(EXO) 콘서트를 연예인 볼링단 팀원 동료들과 함께 관람했다.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콘서트 #종합운동장 #exordium #cy #땡큐 #찬열 #백현 #멋있다 #파이팅 #연예인볼링단 #TEAMONE 이라고 남겨 공연에 대한 기대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매너 없는 관람 태도로 엑소 팬들의 질책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배슬기와 일행들이 공연 중 음식을 먹고 공연이 끝나기 전 단체로 자리를 뜬 행태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여자부 주장과 부주장을 맡고 있는 채연과 배슬기는 잘못을 인정하며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사과했다.

한편 연예인 볼링단 ‘팀원’은 지난 24일 창단식을 가졌으며 찬열, 백현(exo), 배우 최태준, 이홍기(FT아일랜드), 배우 강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