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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이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임영민의 부정행위 여부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30일 스타투데이에 "기획사를 통해 연습생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이 원하는 곡을 가족에게 이야기한 적은 없다. 하지만 가족과 일부 팬이 콘셉트 평가 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일부 확인된 바 이와 관련해 타 연습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패널티 여부 및 상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 스포일러 건과 관련하여 기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인에게 등수 및 프로그램 내용을 스포일링한 것이 없어 기획사 측에서는 실제 지인의 글이 아닌 것으로 본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에 스포일러 건과 관련해서 추가 패널티는 없을 예정
앞서 온라인상에는 임영민의 부정행위에 관한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게시물은 임영민 본인과 그의 친형, 지인들이 팬들에게 원하는 곡을 투표하기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2차 순위 발표식을 마치고 총 35명이 생존한 상태다. 최종적으로 11명이 선발돼 국민 보이그룹으로 활동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