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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파수꾼’ 이시영이 추격 액션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극본 김수은) 4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2004년 삼일슈퍼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진범 김우성(최수형 분)의 뒤를 쫓던 중 김우성이 냉동 탑차에 가둔 딸을 직접 구해냈다.
이어 추격 액션을 펼친 끝에 김우성을 따라잡은 조수지. 조수지는 김우성이 아내를 끌고 나와 폭력을 가하려는 순간 헬멧을 벗어던지며 나타났고, 김우성에 폭력을 돌려줘 보는 이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하지만 이때 조수지를 잡으려는 경찰들이 나타났다. 이에 조수지는 김우성을 인질로 잡은 채 위협했고, 다가오는
이에 장도한은 “내가 잘못한 게 많기는 하지만, 이렇게 면전에서 욕먹으니까 또 흥분되네”라며 조수지에 다가갔고, “어디서 영웅 행세냐”며 조수지를 윽박질렀다.
장도한에 분노한 조수지는 “너희가 안 잡으니까 내가 대신 잡았잖아!”라며 소리친 뒤 김우성을 내던지고 도망쳐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