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정은은 2년만의 컴백 소감으로 "2년이라고 밝혀주셔서 2년이라고 깨달았다. 저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배우라고 생각했다. 일단 시집을 가면서 어영부영 1년이 지났다"며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이고, 말랑말랑한 사랑이야기에 익숙해져 있어 지겨움을 느낄쯤에 굉장히 빨리 진행되는 수사극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