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류효영이 죽음을 예감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금설화(류효영 분)가 자신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금설화는 심장병이 재발해 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울었다. 그는 한석훈(김지한)에게 “나 정말 죽어? 진짜야?”라며 불안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한석훈은 “상태 더 안 좋아지면 큰일난다”며 걱정을 드러냈지만, 금설화는 “난 정말 다 나은 줄 알았다. 나도 남들처럼
뿐만 아니라 금설화는 “나는 태어나지 말 걸 그랬다”며 “왜 태어나서 다른 사람들이 상처만 받아야 하냐. 난 내가 정말 싫다”고 자책까지 했다. 그러면서 “나 정말 살고 싶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