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컴백` 에디킴, 자작곡으로 승부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6월 초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2일 에디킴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컴백 소식을 밝혔다. 사진 속 에디킴은 부드럽고 무드 있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에디킴이 자작곡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2월 '팔당댐'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그동안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My Love(마이 러브)’ 등 달콤한 러브송부터 ‘팔당댐’ 등 신나는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을 내놓아왔다.
미스틱은 "이번 신곡 역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에디킴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톡톡 튀는 세련된 곡"이라며 "위트있는 가사와 펑키한 스타일이 인상적이었던 '팔당댐'이 '너 사용법'과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줬듯이 이번 신곡 역시 에디킴의 새로운 색깔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에디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뛰어난 기타 실력과 자작곡들로 얼굴을 알린 뒤 미스틱에 둥지를 틀고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정식 데뷔했다.
자작곡들뿐 아니라 프로듀서 박근태 프로젝트 음원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드라마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등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며 음원강자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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