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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1박2일'데프콘이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현 선수의 손을 뿌리치는데 성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멤버들이 대진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두 번째 트레어너를 맞이했다. 도복을 입고 멀리서 뛰어오면서 등장한 두 트레이너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현-조준호 선수. 첫 번째 하체 훈련에 이어 상체 훈련을 지도했다.
대진해수욕장의 송천천에 온 멤버들의 본격적인 악력 대결에 앞서 조준호는 조준현의 악력시범을 제안했다. 조준현 선수가 멤버들의 소매를 잡으면 멤버들이 그 손을 뿌리치는 것이다.
첫 타자로 김준호가 나왔다. "너무 쉬운데?"라고 하며 김준호는 자신의 소매를 잡은 조준현 선수의 손등을 핥기 시작했고, 놀란 조준현 선수가 손을 빼버리면서 성공했다. 두 번째로는 김종민이 출격. 페이크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발버둥쳐보지만 뿌리치지 못하고 실패한다.
마지막으로 유도 유단자인 데프콘이 출격, 순식간에 조준현 선수의 손을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