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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사진=MBC |
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수로,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현 PD는 “엄기준과는 시트콤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재밌거나 예능을 잘하는 분은 아니다. 예능을 하지 않은 출연자도 네팔에 가면 따뜻한 웃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분들이 갖고 있는 따뜻한 웃음과 인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조합을 염두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PD는 “(멤버들 캐스팅 이후) 와 닿지 않은 조합이라고 하더라. 그러나 오지에 함께 느끼면 (케미는)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김태원 씨를 섭외할 때는 저도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오지가 도전이라는 부분이 있으면 해 섭외를
한편 ‘오지의 마법사’는 '오지'에 떨어진다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예능 판타지로, 5일, 17일, 24일 7월1일 4부작으로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