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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위험에 빠진 임수향을 도지한이 또 구해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가 동료 경찰이 준 찹쌀떡을 먹고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무궁화는 조서를 작성하느라 바쁜 가운데, 참수리파출소의 경찰들이 삼삼오오 모여 간식 타임을 가졌다. 장은주(박규리 분)가 차태진에게 떡을 건네자 파출소장 이교석(손광업 분)이 최경표(금호석 분)에게 “동기도 챙기라”고 말했고, 이에 최경표가 일하고 있던 무궁화의 입에다 떡을 넣어줬던 것.
하지만 무궁화는 떡이 목에 걸려서 숨 쉬기가 어려운 위급상황에 빠졌다. 이를 본 차태진(도지한 분)은 곧바로 무궁화의 가슴을 압박해 떡이 나오게 해 무궁화를 살렸다.
이에 장은주가 “생명의 은인
한편 무궁화는 퇴근 후 무수혁(이은형 분)이 방에서 ‘찹쌀떡’ 노래를 크게 틀어서 듣고 있자 펄쩍 뛰었다. “오늘 찹쌀떡 때문에 죽을 뻔했다, 당분간 그 노래 금지다”며 무수혁에게 괜히 화풀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