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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써클’ 공승연의 정체가 밝혀졌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5회에서는 한정연(공승연 분)이 ‘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김우진(여진구 분)은 한정연에게 별장식이 달린 한정연의 캐리어 사진을 보여주며 “이건 내가 어릴 때 별이한테 줬던 별장식이다. 넌 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연은 “나는 어릴 때 기억이 없다”며, “이건 내가 어릴 때 엄마랑 만든 거다. 아빠가 그렇게 말했다”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김우진은 한정연이 ‘별이’임을 확신했다. 그는 한정연에게 “별장식 부숴봐라.
김우진의 확신에 혼란을 드러내던 한정연은 자신의 과거 소지품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후 '파랑새' 책에서 ‘별이 누나’라고 적힌 아이의 글씨체를 발견한 한정연. 그는 이어 별 장식을 부수고 그 안에서 ‘별이♡우진’이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 깜짝 놀라며 김우진의 말을 믿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