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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 사진=BANA |
XXX는 현지시각(프랑스)으로 6일 오후 10시부터 세계적인 음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미뎀 개막식 행사에서 약 40여 분간 단독으로 무대를 가진다.
미뎀은 프랑스 깐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음악 산업 컨퍼런스 행사로써, 북미, 유럽을 포함한 세계 75개국에서 6천여명의 음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음악 행사다.
XXX는 올해 미뎀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인 ‘미뎀 바이 나이트(Midem By Night)’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XXX의 미뎀 참가는 작년 국카스텐, 이루펀트, 이디오테입 등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관광부가 직접 주관한 ‘K-CON’을 통해 미뎀에 참석한 것과는 달리 미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뎀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터(MIDEM Artist Accelerator)’에서 공식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XXX는 소니 뮤직 독일 부회장 빌리 에흐만(Willy Ehmann), 세계적 평론매체 피치포크 대표 크리스토퍼 캐스키(Christopher Kaskie) 등이 이 프로그램의 심사
래퍼 김심야, 프로듀서&DJ FRNK가 결성한 듀오 XXX는 지난해 EP앨범 ‘교미(KYOMI)’를 발매하고 애플뮤직, 메종키츠네, 하입비스트 등 해외에서 주목받아 왔다.
XXX는 올해 정규 1집을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