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탑 중환자실 입원 사진=신미래 기자 |
탑은 현재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그는 전날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이틀 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아들의 면회를 마치고 나온 탑의 어머니는 “(응급실에 왔을 때) 의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왔고, 위험한 상태라고 했다. 그런데 왜 우리 아들이 자러 온 것처럼 됐는지 모르겠다. 정정보도 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탑은 지난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으로 의경으로 복무했다.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21살 한 씨와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후
지난 6일 낮에는 탑이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지 못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