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이소율. 제공l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미우새'에 출연한 탈북미녀 이소율에 대한 악플(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도 높다.
이소율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과의 친분으로 김건모의 집에 초대돼 이북 요리를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방송 후 이소율의 일부 활동을 트집 잡는 악플이 잇따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미인이네", "공중파에서 아프리카 별풍선 받는 사람을 섭외하다니...", "탈북한 사람들은 방송에서 북한말 쓰고 은근히 김정일과 김정은을 찬양한다. 혼자 살려고 부모 형제도 버리고 독하게 탈북한 사람 많던데.. 독한 사람 너무 싫다" 등 무작정 악플을 달았다.
이에 이소율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프리카 방송하는게 그리 욕먹을 일이냐"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누리꾼들도 이소율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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