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의미심장한 사진` 1장만 남긴 채... 리셋?

↑ 가인이 SNS에 9일 올린 사진. 사진l가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인이 자신의 SNS 사진을 1장만 남기고 전부 삭제해 화제다.
9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게시물을 모두 지우고 1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새로 올라온 게시물은 엑스레이 촬영사진으로 가운데에 시들어 보이는 꽃이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가인씨 힘내요", "괜찮아요 누나?"처럼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들은 "무슨 의미지?", "뭐냐 폐에 떨(대마초)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주지훈의 친구 박모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박씨에게 "나에게 대마초를 권유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팀은 가인이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박씨를 수사하고 가인도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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