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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과 이준이가 군복 패션을 선보인다.
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6회는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기'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지난주 깜짝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이준이는 윌리엄과 만나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윌리엄과 이준이가 군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과 이준이는 군복을 입고 있다. 베레모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윌리엄, 병장 포스를 뿜어내는 이준이는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한다. 두 아이의 깜찍한 모습은 아빠 샘과 박건형을 이을 특급 전우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하다.
이날 윌리엄과 이준이는 처음 만났다. 전우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아빠 샘과 박건형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이다. 아
이준이는 아빠 박건형의 구호에 따라 차렷, 경례도 척척 해내며 아빠 샘을 놀라게 했다고. 아빠 박건형은 늠름한 장교 같은 윌리엄을 보고 감탄했다고 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