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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써클’ 송영규의 실험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7회에서는 한용우(송영규 분)가 이현석(신주환 분)과 함께 김범균(안우연 분)을 감금하고 ‘블루 버드’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용우의 실험을 눈치 챈 박동건(한상진 분)은 한용우를 찾아갔다. 그는 한용우에게 “저 몰래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설마 검증도 안된 제 연구 자료가 쓰인 거냐”고 따졌고, 이에 한용우는 “지금까지 한 일, 너랑 나랑 다 같이 한 거야. 한 배를 탄 거라고”라며 몰아붙여 박동건을 당혹하게 했다.
이후 한용우는 김범균의 실험 영상을 확보한 김우진(여진구 분)에게 진실을 실토했다. 그는 “나랑 너희 아빠는 인간의 뇌와 정신에 관한 부분을 실험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한 부분이 막혀서 한 발짝을 더 나
이에 김우진은 “그건 연구가 아니라 범죄예요”라며 반박했지만, 한용우는 “너도 과학도잖아!”라며 김우진을 윽박질렀다. 이어 한용우는 “별이가 가르쳐줬어. 인간의 기억을 제어하는 기술”이라며, “그런데 별이가 남긴 그 기술을 너희 아버지가 훔쳤어”라고 진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