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미국 빌보드 앨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은 ‘빌보드 200’ 차트서 192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 차트는 앨범 판매량, 트랙 및 스트리밍 앨범 등의 수치를 기반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을 매주 선정하는 주요 차트다.
지드래곤은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에서만 4천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하루 만에 지드래곤이 자체적으로 미국서 기록한 최대 매출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번 차트 진입은 2012 ‘One of a Kind’, 2013 ‘Coup D'etat, Pt. 1’에 이은 3번째 쾌거다.
지드래곤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히트시커즈 앨범 차트 1위
빌보드는 “4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권지용’은 총 5곡을 수록됐으며, 지드래곤의 매력과 인간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이번 컴백을 맞이했으며, 앨범의 구성은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