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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가제)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15일 메가박스플러스엠에 따르면 지난 3월11일 촬영을 시작한 '기억의 밤'은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8일 크랭크업 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뒤 19일 만에 기억을 잃고 돌아온 형 유석(김무열 분), 낯설게 변해버린 형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찾으려는 동생 진석(강하늘 분)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한 강하늘과 김무열의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생 진석 역의 강하늘은 혼란에 빠진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며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진석이 동경하는 완벽한 형 유석 역을 연기한 김무열은 납치된 뒤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해버린 형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릴 전망이다.
장
후반작업 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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