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와 군인 신분에 혼인신고 한 이유? “엄마 위해”

↑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가수 이석훈이 발레리나 최선아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와 미팅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사연과 함께, 군 복무 시절 최선아가 혼자 혼인신고를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석훈은 처음 최선아와의 결혼을 발표할 당시 팬카페에 “올해 4년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그는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를 간호해 줬고 하늘나라에 가는 길도 함께 해준 사람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석훈과 최선아는 지난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