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강동호, 황치열에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 '프듀2' 강동호. 사진| Mnet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프듀2' 강동호와 가수 황치열의 남다른 인연이 밝혀지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황치열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13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황치열은 자신의 제자였던 강동호를 응원하고 있다고 운을 떼었다. "(그룹)뉴이스트 멤버인 동호에게 해외에서 뉴이스트가 잘 돼서 열심히 하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지금은 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가서 잘 하고 있더라. 얼마 전에 제 앨범 소식을 들었는지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제가 '나도 난데 너도 열심히 해야겠더라. 보아씨가 너에게 자꾸 이야기하더라'라고 답장을 했던 기억이 난다" 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이어 "강동호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과거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시절 뉴이스트 등 아이돌그룹의 가창을 가르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6일 데뷔조 11인을 뽑는 마지막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플레디스 강동호 연습생이 최종 11인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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