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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국 애플뮤직과 빌보드가 그룹 NCT 127를 집중 조명했다.
NCT 127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애플뮤직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New Artist of the Week’으로 대대적으로 소개됐다.
‘New Artist of the Week’는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매주 소개하는 코너로, NCT 127은 K팝 그룹으로는 처음 선정됐다.
빌보드 역시 지난 15일 K팝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NCT 127이 세 번째 타이틀 곡 ‘Cherry Bomb’으로 호기롭게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NCT 127의 신곡과 뮤직비디오,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했다.
빌보드는 “NCT 127 래퍼 태용과 마크가 작사에 참여한 ‘Cherry Bomb’은 복잡한 신스와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I’m the biggest hit on the stage’라는 가사에서 호기롭게 외치는 것처럼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앨범에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추가된 퍼포먼스 버전 트랙도 있다”며 “이 곡은 노래보다는 랩을 강조하며, 코러스를 제외하고는 중간에 멜로디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K-Pop의 통상적인 곡 구조를 완전히 뒤집었다. ‘Cherry Bomb’은 K-Pop의 기발한 모험이다”고 호
‘Cherry Bomb’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애니메이션 효과가 가미된 뮤직비디오는 마치 연극 무대를 연상케 하는 레드 커튼 앞에서 안무를 하는 장면을 포함, 9명 멤버들의 많은 군무 장면들을 통해 NCT 127의 퍼포먼스적 요소들을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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