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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팀 확정 |
16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나야 나’ 퍼포먼스를 뽐내며 시작을 알렸다.
최종 순위 발표에서 최종 11인에 안착한 연습생들은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뜻의 팀명으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들 중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센터로 활약한다.
결승곡 중 ‘Super Hot’의 센터는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이 차지했다. 연습생들은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펑키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맞붙는 ‘Hands on Me’의 센터는 C9엔터테인먼트 배진영이 차지했다. 연습생들은 블랙계열의 수트를 차려입고, 치명적이고 카리스마있는 무대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뿐만 아니라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20인의 연습생들은 ‘이 자리에’ 무대를 열창하며 11주간의 장정들을 마무리했다. 특히 연습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애절한 가창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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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100일전 쓴 ‘나의 데뷔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 연습생들은 그동안에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연습생들의 부모님들은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과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영상편지를 보내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이대휘, 주학년, 라이관린의 가족들은 직접 아들들을 보러 촬영장에 방문해 연습생들을 껴안으며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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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