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우는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걱정 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에 깊이 감동하고 힘을 얻었습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올바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 루아나리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지우와 남편 레이먼킴은 토론토발 한국행 비행기 지연과 관련해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우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국으로 출발하려는 비행기 안에서 너무나 큰 일이 있었다"며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평온하던 루아가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며 눈이 뒤집어지고 호흡이 곤란
이어 "승객분들. 그리고 승무원분들. 기장님들. 한분한분 모두 다 감사드린다. 오늘 너무나 큰 민폐를 끼친 일면식도 없었던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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